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6월 정기 조찬기도회 열려

북한 언어로 번역된 성경의 보급 필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는 4일(토)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6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신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기도회에서 김경신 목사(겨렛말 남북 병행 성경 편집인)는 

“가장 큰 은사는 은총입니다”

(고전 13:1-13)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경신 목사는 “우리는 은사를 주신 분 보다 받은 은사에 더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다”고 말하고 은사의 잘못된 사용이 사유화이고, 복음을 사유화 할 때 교회는 변질되고 이익집단화 된다”고 지적했다.

설교에 앞서 김경신 목사는 자신을 소개하며 “북한은 70여년 분단된 후 이념과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말로 성경 번역이 필요해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고 북한 언어로 번역된 성경의 보급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 날 합심기도에서 우리의 조국인 한국과 우리가 살고있는 미국을 위해 그리고 전쟁의 아픔과 참상 속에서 신음하는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하고, OC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이 지역에서 목회하는 목사님, 복음을 위해 낯선 땅에서 하나님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했으며 김경신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연합회는 하반기 행사로 8월 광복절기념 교계연합예배 및 교회 성가제를 8월 14일(주일) 오후 6시에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열고, 선교사자녀 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는 10월 24일(월) Los Coyote CC에서 연다고 알렸다.

자세한 것은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에서 볼수 있다. 이메일: info@ockca.org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기사제공: OC전도회연합회>

06.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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