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연합감리교회 이임예배에서 류재덕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밸리연합감리교회는 류재덕 담임목사 이임예배를 지난 5월29일(주일)에 드렸다. 주일 오전 11시에 본교회 찬양팀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김유정 권사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성가대가 찬양했다. 이날 류재덕 목사가 ‘예수님 잘 믿어요. 잘 믿읍시다(빌 1:19-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류재덕 목사는 “목회자로 부름을 받았던 성도로 부름을 받았던 하나님을 믿는 자들임을 알기에 우리의 만남과 헤어짐의 경험은 믿음의 성장의 기회로 하나님께서 쓰실것”이라며 “함께 하나님을 섬기고 마음껏 찬양할 수 있었고 함께 엎드려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류 목사는 “내안에서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나를 움직일 것이라는 것을 믿는것 의무감 강요된것이 아닌 그리스도를 존귀케했더니 하나님께서 우리를 매마른곳에서도 풍성케 하는것을 느끼는것이 신앙생활”이라 말하며 “언제 만나던지 그리스도를 존귀케 하는 자들로 살때 우리의 삶의 과정은 의미가 있다. 더 신실한 그리스도의 사람 예수의 십자가가 더 의미있게 다가오고 믿음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정말 예수 잘믿었으면 한다.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성장해서 삶의 다양한 현장에서 만날때 기쁨의 얼굴로 만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에 이어 류재덕 목사 집례로 성찬식을 가졌으며 4중창 특송이 있었다. 이날 예배는 류재덕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류재덕 목사는 미국회중교회에서 다음사역을 시작하게 되며 밸리연합감리교회는 이상호 목사(언약교회)가 새 담임으로 취임하게 되다.
<박준호 기자>
06.18.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