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미주 목회자 아버지 학교 12명 수료

제15기 미주 목회자 아버지 학교 12명 수료

남가주 지역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목회자 아버지 학교는 박세헌 목사, 국윤권 목사, 이정엽 목사, 권준 목사가 강사로 나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코비드 펜데믹 기간 동안에 몇차례 개설을 연기했다가, 이번에 LA 온누리교회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지로 15기를 개설하여 대면으로 12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목회자 아버지 학교 15기 진행자였던 성요셉 목사는 “성경적 아버지의 역할을 통해 가정에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워주신 영적 지도자임을 깨닫고 가정의 연합과 하나 됨을 배우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목회자 아버지학교는 2003년에 1기가 개설되어(목회자 대상으로는 전 세계에서 처음), 올해 15기를 개설하여 대면으로 12명이나 수료하게 되어서, 20년 동안 424명의 목회자(목사, 선교사, 전도사)들이 목회자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

목회자 아버지학교 15기 동기회장에 서보천 목사, 부회장 장현석 목사, 총무 송재봉 목사가 선출되어서 앞으로 함께 봉사하기를 다짐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06.04.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