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소사이어티 치매 돌봄 전문인 교육 성황

‘치매’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부담과 마음에 깊은 상흔을 남겨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5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오후 5까지 싸이프레스에 위치한 소망홀에서 제7회 치매 돌봄 전문인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진단, 가역성 치매와 비가역성 치매, 증상들과 진행과정, 예방법과 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교육했다. 강사는 최경철(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남궁수진(소망케어교실 담당 팀장)으로 특히 지금까지 영어로 된 교재를 사용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이번 교육부터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맞는 한국어 교재가 자체 제작되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간병인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교육 할 수 있게 되었다. 노인 셋중 한 명이 치매로 사망하지만 아직 치료약이 없는 치매, 발병 후 10-20년간 투병하여 본인과 가족들에게 큰 부담과 마음에 깊은 상흔을 남기는 치매에 대한 교육과 준비가 더 넓게 확산되고, 더 깊게 이해될 필요가 있음을 절실하게 보여주는 교육이었다. 교육비는 150달러였고 교육을 이수한 이들에겐 수료증이 전달되었다. 소망 소사이어티에서는 치매예방교실 Youtube채널 (소망 소사이어티로 검색)과 소망케어교실(매주 수요일 애너하임, 매주 목요일 LA)을 운영하고 있다.

▲ 문의: (562)977-4580, somang@somangsociety.org

<기사제공: 소망소사이어티>

06.0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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