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메시야 솔리스트 앙상블 정기공연

십자가의 주님 보며 화해와 용서의 선물 나누자

 

제3회 메시야 솔리스트 앙상블 정기공연 출연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제3회 메시야 솔리스트 앙상블(단장 이사효, 지휘 박성근) 정기공연이 지난 4월17일(주일) 오후 7시 생수의강선교교회(담임 안동주 목사)에서 열렸다. 김주연 아나운서(미주복음방송)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안동주 목사가 개회기도를 한 후 이사장 김라니 목사의 환영사를 통해 “2022년 부활절을 맞아 메시아 솔리스트 앙상블과 챔버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가 생수의 강 선교교회에서 열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귀한 음악회를 통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소망한다.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저희들을 사랑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화해와 용서의 선물을 나누는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효 단장은 “이번 제3회 정기 연주회는 제1부 예수의 탄생과 예언, 2부 십자가 위에 죽으심과 부활, 3부 다시 오실 재림과 영생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전 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수준 높은 음악가들이 대거 참석해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한 아름다운 밤이 됐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예수님이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양손과 양발에 못을 박히시고, 허리에 칼과 창을 찔리시며 물과 피를 다 흘리시며 십자가에서 죽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게 됨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부활절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는 공연이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05.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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