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27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미주국제제자훈련원 주최 미주27기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4월25일(월)부터 30일(토)까지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의 주강사는 오정현 목사(서울사랑의교회 담임, 국제제자훈련원 원장), 주제강의 강사로 노창수 목사, 박주성 목사(국제제자훈련원 대표), 김기섭 목사(LA사랑의교회 담임), 윤난영 사모(백석대학교 신대원 교육학 강사), 김홍장 선교사(러시아)가 나서 강의했다. 또한 고현종 목사(디사이플교회 담임)과 오기원 목사(풀러튼 빌립보교회 담임)가 간증과 선택특강을 인도했다. 오정현 목사는 “목회자가 잘 훈련된 평신도를 얼마나 만들어 내느냐 하는 것은 목회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일선 목회자들이 우리의 공동 지상과제를 놓고 한 자리에서 씨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된 것을 더 없는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목사는 “우리의 사역에 수많은 좌절과 상처가 있을 수 있지만 목회의 본질, 한 사람을 온전한 사람으로 세우는 철학, 평신도를 사명자로 만드는 일에 확고한 뿌리가 있으면 건강한 교회의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을 바로 이해하는 데서 교회의 갱신과 부흥은 시작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온전론, △교회론, △이민교회와 제자훈련, △제자도, △제자훈련과 패러다임 전환, △제자훈련의 시작과 운영, △제자훈련의 열매와 다락방 체계, △제자훈련과 영성형성, △제자훈련과 교회성장, △제자훈련의 접목과정과 실행지침, △제자훈련과 리더십 등 주제강의와 △소그룹 환경과 성격, △소그룹과 리더십, △귀납적 개인 △성경연구, △귀납적 성경연구 실체, △제자훈련을 위한 사전준비, △제자훈련 시간운영의 실제 등 소그룹 인도법, 그리고 현장참관 학습 등 스케줄로 진행됐다.
<박준호 기자>
05.07.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