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콘서트 연다

15일(주일) 오후 7시30분 St Paul Catholic Church

 

라크마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기도 주제 음악회 개최한다.

라크마(대표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 심포니 오케스라 & 코랄 (LAKMA Symphony Orchestra & Choral)이 모짜르트 레퀴엠을 연주하며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위한 기도(Prayers for Peace in Ukraine)”란 제목으로 오는 5월 15일 일요일 오후 7:30분에 St Paul Catholic Church (1920 S. Bronson Ave, LA 90018)에서 연주회를 갖게 된다. 

음악회는 두 가지 주제를 갖고 있는데 첫 번째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와 평화를 위한 기도(Prayers for Peace and Comfort)”란 주제로 LA 우크라이나 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인 멕심 쿠진(Maxim Kuzin)의 지휘로 우크라이나 멜로디”, 그리고 “우크라이를 위한 기도” 등 두 작품을 연주한다. 이어 한국민족이 주는 위로의 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그것은 1953년 6.25 전쟁 끝말에 작곡가 나운영 선생이 전쟁의 페허 속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우리 민족에게 있기를 소원하며 곡을 썼던 한국 최초의 시편가 “여호와는 나의 목사시니 (시23편)라는 곡이다. 

이어 두 번째 주제인 “전쟁에서 희생된 자들을 위로하는 기도(Remembrance and Prayers for the Fallen)”로 레퀴엠 중 가장 대표적 모짜르트의 레퀴엠을 연주하게 된다. 윤임상 라크마 음악감독의 지휘로 다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는 라크마 합창단과, 월드미션대학교 쳄버 콰이어가 합창을 하고 라크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하게 된다. 이에 윤임상 교수는 “음악을 통해 사람을 돕는다는 슬로건을 갖고 라크마가 마음을 모아 음악회를 준비하여 우리 교민뿐 아니라 다민족을 초청하여 함께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고자 한다. 이 연주회를 통해 얻어지는 모든 수익은 모두 우크리이나를 돕는 일에 후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TheLakma.Org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213)820-5737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제공: 라크마>

05.0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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