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의 선교전략’ 주제

KWMF 2022 LA서밋 컨퍼런스, 국가별 선교현황 발표


KWMF2022 LA서밋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강형민 선교사)가 주최한 KWMF 2022 LA서밋 컨퍼런스가 ‘코로나시대의 선교전략’이라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선교현황에 대한 조사한 2022 국가별 선교현황 통계가 발표됐다. 56개국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42개국에서 설문조사에 응했다. 

△먼저 기독교인 인구 조사에서 중국이 8천만명, 브라질이 6천5백4십만명, 콜롬비아가 4천만명, 인도가 3천2백73만 572명이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9백67만6천761명으로 집계됐다. 

△기독교인 비율은 케냐와 온두라스가 45%, 브라질 31%, 탄자니아 27%, 과테말라 25%였으며 대한민국은 20%로 집계됐다. 

△개신교회 숫자는 중국이 1백만개, 가나 11만개, 필리핀 9만1천개였으며 대한민국은 5만5천787개로 집계됐다. 

△목회자 숫자는 중국과 브라질이 50만명, 인도 32만2천736명이었으며 대한민국은 13만2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년간 교회성장율은 터키가 30%로 가장 높았으며 코스타리카 19%, 알바니아 16%, 온두라스 15%, 그리고 헝가리와 쿠바가 각각 10%로 집계됐다. 

△42개국을 대상으로 성경번역은 신구약 모두 100% 번역됐으며 찬송가는 83.3%가 현지어로 출판됐다고 보고됐다. 

△개신교 교단 숫자는 페루 500개, 볼리비아 370개, 브라질 200개, 아르헨티나 170개, 대한민국 131개로 집계됐다. 

△신학교 숫자는 페루 500개, 온두라스 350개, 미얀마 300개, 브라질 250개, 파라과이 106개, 쿠바 100개, 중국 50개 등으로 집계됐다. 

△기독교대학 숫자는 대한민국 72개, 브라질 14개, 케냐 13개, 가나 12개, 탄자니아 8개 등으로 집계됐다. 

△기독교 초, 중, 고등학교 숫자는 브라질이 1,150개로 가장 많으며, 페루 500개, 대한민국 350개, 헝가리 175개, 인도 130개 순으로 집계됐다. 

△기독교 언론(신문, 잡지, 인터넷 신문) 숫자는 대한민국이 47개로 가장 많으며, 탄자니아 24개, 페루와 미얀마 각 10개, 대만 8개, 헝가리 7개 순으로 집계됐으며 기독교라디오방송국은 베네수엘라 92개, 가나 70개, 인도 35개, 과테말라 25개 순으로 집계됐다. 기독교TV방송국은 온두라스가 52개로 가장 많았으며, 파키스탄 15개, 탄자니아와 케냐 각 10개, 인도 6개 순으로 집계됐다. 

△기독교 병원은 인도 489개, 온두라스 210개, 과테말라 50개, 케냐 46개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인 선교사는 중국에 1,700명, 캄보디아와 필리핀 각 1,500명, 인도 471명, 터키 450명, 키르키즈스탄 400명, 대만 350명, 몽골 300명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외국인선교사는 중국과 터키 2천명, 필리핀 1,500명, 방글라데시 400명, 알바니아 360명, 페루, 요르단, 파키스탄이 300명으로 집계됐다. 

△선교지 한국선교단체 숫자는 대한민국 140개, 중국 50개, 필리핀과 키르키즈스탄 30개, 이집트 29개, 요르단 24개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외국선교단체는 터키 402개, 온두라스 150개, 알바니아와 방글라데시 60개, 필리핀 50개, 인도 48개 순으로 집계됐다. 

△선교지 국가의 현지인 선교사 숫자로는 인도 1,600명, 중국 1천명, 온두라스 501명, 필리핀 200명 순으로 집계됐다. 

△현지선교단체는 대한민국이 121개로 가장 많았으며 중국과 필리핀 50개, 알바니아 35개 순으로 집계됐다.

KWMF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한 국가의 대표들의 참여가 미진했으며 연구조사 경험이 대체적으로 부족했다. △향후 각 국가에 대한 자료수집, 리서치 연구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향후 KWMF는 선교지 리서치 사역에 집중할 계획이며 선교지 현장에서 조사된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연구자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향후 각 국가별 선교사협의회는 ‘선교연구조사팀’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연구조사 할 것을 권고한다. △KWMF는 국가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연구. 평가해 그 결과를 세계 선교계에 발표함으로서 세계 선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번 서밋은 첫날 개회예배에 안영식 선교사(GMI)가 선교현황을 발표했으며 한기홍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둘째 날 저녁은 조영훈 선교사(코리아인터미션 대표) 선교보고 했으며 송태근 목사(서울 삼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셋째 날 저녁집회는 김장생 선교사가 사역보고 했으며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오전경건회는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 고성준 목사(수원하나교회), 조지훈 목사(조이풀교회)가 인도했으며 황성주 박사(KWMC부이사장),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 박사,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엔드류 김 선교사(GCA 국제대표), 전생명 선교사(FMnC), 최규남 박사(GMU총장), 박열방 선교사, 조용중 선교사(KWMC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KWMA사무총장), 김인선 선교사(선교사지원재단)가 강의했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김종국 선교사(KWMF전임회장)이 설교했으며 LA선언문이 채택 발표됐다.

<박준호 기자>

04.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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