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노래로 하나님께 올려드린 시음악예배 참가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문화선교원 시전(대표 이인미 전도사) 주최 ‘시와 찬양으로 드리는 예배’가 16일 오후 3시 아이엠교회(담임 정종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한 시인들은 최명희, 김영숙, 이애미, 윤일흠, 이인미 시인과 정한나 동인, ‘QT를 통한 시창작’ 제16기를 수료한 김애영, 이한나 전도사가 참여했다.
또 초대시인으로 강태광, 김은집 시인이 참석해 하나님을 시로 찬양했다.
정종원 목사는 “사순절기간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께 초점을 두는 시간을 갖게 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일흠 목사는 “예수님이 무덤 보고 갔던 여인들이 슬피 울던 시기이고 예수님 부활을 기다리는 절묘한 때 아름다운 예배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예배 속에서 십자가와 죄가 열심히 진실히 만나고 사랑하는 것을 느꼈다. 죄가 없었다면 십자가가 있을 필요도 없고 십자가가 없었으면 죄는 영원히 죄로 남아있을 것인데 십자가와 죄가 만나 하나님의 나라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미 대표는 “시와 찬양이 어우러져 그 흐름이 자연스러웠던 것은 성령께서 함께 하시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증거였다”고 말했다.
시전에서 개강하는 ‘QT를 통한 시창작’은 가을학기에 다시 개강될 예정이다.
▲ 문의: (818)590-6469
<박준호 기자>
04.3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