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난민위해 3천불 지원

우크라이나 난민위해 3천불 지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는 지난 2일 에반겔리아대학교 채플실에서 4월 정기 조찬기도회를 열고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3천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신용 회장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기도회에서는 김경섭 목사(오렌지카운티영락교회)는 ‘아름다운 동행(히12:14)’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아름다운 삶이고, 그러므로 늘 하나님과 동행하는 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합심기도에서 신영세 부이사장은 한국의 새정부가 잘 정착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미국이 청교도 정신으로 다시 일어서기를 기도했다. 또 우크라이나 전쟁이 하루 속히 종식돼 이 땅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기도회는 변송덕 부회장의 대표기도, 전재룡 홍보부장의 특별연주에 이어 김경섭 목사의 설교와 합심기도, 윤우경 이사장의 교계소식과 광고로 이어졌다. 

연합회는 조찬기도회에서 지난 3월 13일 평신도 신앙향상을 위한 조정민 목사 초청 말씀축제에 대해 보고하고 수익금은 우크라이나 돕기와 남가주 교계 신문 후원에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돕기운동본부에 2000달러, OC교계 연합단체들과 선미니스트리에 1000달러 등 총 3000달러를 지원한다. 

신용 회장은 “슬픔에 잠긴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난민들에게 힘이 되고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코로나로 재정적 어려움에 있는 기독언론사들을 도울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매월 첫 토요일 오전 8시 애너하임에 위치한 에반겔리아대학교 2층 채플실에서 조찬기도회를 갖는다. 조찬기도회 설교는 연합회 유튜브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info@ockca.org, 유튜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기사제공: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04.1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