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키즈스탄 의료선교팀 파송 및 유라시아 대학교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기도회가 지난 3월 27일 오후 LA한인타운에 있는 시니어클럽에서 열렸다.
오는 4월 26일부터 시작되는 의료선교는 피터 정 장로(유라시아대학교 부총장, 아름다운교회 장로)가 중심이 돼 키르키즈스탄 시골에서 5박6일 동안 실시될 예정이다.
또 37년 동안 이 지역에서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장금주 선교사가 세운 유라시아대학교(수도 비쉬켁 소재) 간호학과 학생들을 위한 한아장학재단 설립을 위해 이번 선교여행 중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 선 권사(토렌스제일장로교회)가 중심돼 설립되는 장학재단은 회원들로부터 1년에 600달러의 장학금을 모아 매년 현지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남가주 지역에서 16명, 한국에서 2-3명이 합류하여 팀을 이루게 될 이번 선교팀의 영적리더로는 노정해 목사(라미라다 영원한복음교회)가 맡게 됐다.
<정리: 박준호 기자>
04.09.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