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별된 삶’ 사는 임직자 되라

동부사랑의교회 은퇴 및 임직감사예배

동부사랑의교회(담임 우영화 목사) 설립 15주년 기념 은퇴 및 임직 감사예배가 3일 오후 4시에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우영화 목사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권승용 목사(예수가족교회, PCA서남노회 서기)가 기도했으며 연합찬양대가 찬양했다. 이어 김지성 목사(글로벌선교교회, PCA서남노회 노회장)가 ‘구별된 삶(요일5:18-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지성 목사는 “예수그리스도를 가치 있는 존재로 여겨라 교회 최고의 가치인 예수그리스도와 핏값으로 건지신 교회를 위해 목숨 걸어야 한다. 예수그리스도 안에 귀한 가치 잃어버리지 않는 임직자 되기를, 즐겁게 기쁘게 감격스럽게 교회사역 이루는 동부사랑의교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은퇴 및 임직예식은 장로, 안수집사, 권사 은퇴식을 가졌으며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이 열렸다. 

이어 노창수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가 권면을 박승규 목사(광주동성교회)와 김기섭 목사(LA사랑의교회)가 축사, 최기열 장로가 임직자 대표로 답사했다. 

최기열 장로는 “동역하는 많은 권속들의 눈물의 간절한 기도와 헌신적인 사랑이 쌓여 동부사랑의교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한없는 은혜다. 임직자 모두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서 이 자리에 섰다. 맡겨진 직분 충성 다해 더욱 정직한 자되겠다. 일상에서도 세상에서 모범된 삶 살겠다. 청지기로서의 본분도 잊지 않겠다. 끊임없는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임직자 일동이 특송했다. 이날 예배는 함광훈 목사(PCA 서남노회 전노회장)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4.09.2022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