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세운교회(담임 박성규 목사) 춘계대부흥회가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양춘호 목사(뉴저지 올네이션스교회 담임)를 강사로 열렸다.
박성규 목사 인도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25일 저녁집회는 손흥수 장로가 기도했으며 성가대가 찬양했다. 이어 양춘호 목사가 ‘구원의 능력(눅5:1-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양춘호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구원”이라며 “아무리 부귀영화를 얻을 지라도 영생을 얻지 못하는 허무한 인생을 살게 된다. 영생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마음에 공허함이 밀려오게 된다.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하다. 구원의 완성이 있기에 우리는 구원을 향해 달려가야 한다.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 지고 따라갈 때 구원의 완성을 맛보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능력 있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기위해서는 예수님의 제자가 돼야 한다”며 “제자는 특별한 사람이 아닌 모든 믿는 자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제자들은 첫째, 섬기는 자세를 갖고 사는 자들이다. 둘째,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들이다. 셋째, 겸손히 주님 앞에 엎드려 항복하며 헌신한 자들”이라며 “하나님의 사랑, 능력, 용서, 임재 등 모든 것을 체험하는 가운데 개인과 가정 교회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한번 일어나는 축복이 임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합심기도를 했다. 이날 집회는 양춘호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4.02.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