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교회(담임 이상기 목사) 임직예배가 3월 27일 오후 1시에 열렸다.
송금관 목사 인도로 시작된 임직예배는 박현동 목사(서부아메리카노회 서기)가 기도했으며 이상기 목사가 ‘금 면류관을 쓴 이십사 장로들(계4:10-1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상기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헌신과 봉사는 장로들이며 기다리고 계신다”며 “자기를 이기는 어려운 고난과 힘든 인내를 통과해야 영광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것처럼 오늘 임직 받는 자들이 섬김과 충성과 헌신이 하늘에서 자랑스러운 영광의 면류관을 받아 더 든든한 만세 반석같은 주님이 기뻐하시고 소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희 집사 특송이 있었으며, 이상기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송금관 목사가 교우들에게 서약했다. 이어 안수위원들이 장로 안수기도, 공포, 원로장로 추대패 및 임직패 증정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권대근 목사(서부아메라카노회 증경노회장) 축도로 마쳤다.
이날 임직 받은 최기용 장로는 “교회를 위하여 열심히 충성할 것임을 약속드린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께 감동드릴 수 있는 자들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임직 받은 자 명단이다.
△원로장로 이상우 △시무장로: 최기용, 임단, 김은성 △권사: 최종숙, 임다나. 김현주, 민인자.
<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