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신대 2022 봄사경회에서 강준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미주장신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 2022 봄학기 사경회가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와 서정운 목사(미주장신대, 광나루장신대 전 총장)를 강사로 3월 15일 오후 2시에 열렸다. .
첫 번째 시간은 ‘광야의 사람(출3:1-5)’이라는 제목으로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강준민 목사는 “하나님은 한 사람을 키워 부흥을 주도케 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키우실 서두르시지 않으시고 서서히 키우신다”며 “모세가 40살이 됐을 때 리더십이 탁월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부흥을 준비시키신다. 하지만 모세는 실패하게 됐다. 모세의 실패는 하나님의 때를 분별하지 못한 것이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홀로 있는 법을 배우게 하신다. 목회자의 길 선교사의 길은 외로운 길”이라며 “첫째, 하나님은 광야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배우게 하신다. 둘째, 하나님은 불을 경험하게 하심으로 부흥을 주도케 하신다. 불을 체험할때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게 된다. 셋째, 불과 함께 어린양의 피를 통해 부흥을 이루신다. 넷째, 불과 함께 말씀을 통해 부흥을 이루신다”고 말했다.
강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어디에 중심을 두고 공부해야 할까? 신자들은 목회자가 많은 지식을 갖는 것보다 하나님말씀을 성도들이 깊이 깨닫게 할 때 목회자의 권위가 있고 그럴 때 성도들이 따르는 것을 보게 된다”며 “하나님 말씀의 충만이 중요하다. 말씀 보혈과 성령의 능력을 늘 경험했으면 한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부흥의 역사를 이루신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우리를 만드신다. 모세는 광야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됐다. 가장 영광스러운 타이틀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광야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 시간은 강준민 목사가 ‘기도의 사람(왕상17:17-24)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시간은 서정운 목사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라(벧후3:18)’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박준호 기자>
03.26.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