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오렌지카운티)단체장 기도회가 2월 28일 오전 7시30분 은혜한인교회에서 열렸다.
심상은 목사(OC교협회장)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담임, OC교협이사)가 환영사 했다.
이어 애국가와 미국국가를 불렀으며 김생수 장로(OC장로협 회장) 기도, 신용 집사(OC전도회연합회 회장)가 성경봉독했으며 신원규 목사가 ‘나는 성령의 사람이다(엡5:16-1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신원규 목사는 “우리들 삶의 중심 속에 예수그리스도가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그가 메사아임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시간의 주인은 그리스도가 돼야 한다. 그리고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을 받는데 그릇이 중요하다. 교회는 생명이며 성공과 실패가 없다. 우리 모두는 성공자다. 예수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생명으로 오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설교에 이어 한마음기도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심상은 목사가 ‘OC지역 단체장들, 미국과 한국의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인도 했으며 △박용일 목사(OC목사회장)가 ‘미국과 한국의 세계평화를 위하여’ △박상목 목사(OC교협 직전회장)가 ‘OC교협, 목사회, 장로협의회, 전도회연합회 사역을 위하여’ △김종대 장로(OC장로협 1대회장, 전 OC한인회장)가 ‘교포사회와 한인회, 지역 기간의 단체의 발전을 위해’ △박대근 목사(IUTS학장 및 교수, 전 재미고신 총회장)가 ‘신학교와 교육단체를 위하여’ △김정한 목사(선미니스트리 대표)가 ‘선교단체를 위하여’ △박재만 목사(OC교협 부회장)가 ‘한인정치인들이 활약과 전진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윤성원 목사(OC교협 4대, 12대 회장)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