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안디옥교회(임시당회장 김동현 목사) 설립 18주년 감사예배가 2월 20일 예배시간에 열렸다.
강대우 장로 인도로 이날 11시에 시작된 예배는 조상욱 장로가 기도했으며 황초희 자매가 특별 찬양했다. 이어 맹남용 목사가 ‘복의 단계를 알자(눅5:1-1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맹남용 목사는 “아멘은 하나님의 복과 능력의 말씀이다. 아멘은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라는 것,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기 위해 하는 것, 아멘을 통해 축복받기 원할 때 하는 것, 그리고 하나님말씀에 확신할 때 하는 것이며 그렇게 생각하면 아멘이 넘쳐야 한다”고 말했다.
맹 목사는 “하나님의 복을 말씀 안에서 찾아야 하며 신앙적으로 아멘할 때 영적으로 회복되게 된다”며 “하나님이 주시는 아멘 속에서 복과 축복을 알아가는 것이 아멘”이라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전진해야 한다”며 “설립주일을 맞아 안디옥교회는 첫째 불신자를 향해 나아가는 교회가 돼야 한다. 둘째 헌신하는 교회가 돼야 한다. 셋째 서로 사랑하는 교회공동체가 돼야 한다. 넷째 성령의 불길로 타오르는 교회가 돼야 한다. 선교하는 교회, 구제하는 교회, 헌신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물질을 드리는 교회”라고 말했다.
그는 “아멘은 3가지, 입술로 하는 아멘, 마음으로 하는 아멘, 행함으로 하는 아멘이 있다. 입술로 하면 마음으로 움직여 행함으로 나타나야 한다. 행함으로 복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맹남용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3.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