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박인수와 음악친구들 연주회가 2월 27일 저녁 6시 온마음교회(Hollywood Lutheran Church, 김종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박인수 교수는 “팬데믹 아래에서 눌려왔던 삶을 오늘 연주회를 통해 모두 떨쳐내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김미경, 이지은, 최은향, 메조 소프라노 김영순, 원순일, 조지영, 테너 오위영, 백동휘, 바리톤 장상근, 조준석, 피아노 김주영 등이 출연해 가곡과 오페라 곡을 연주했다.
그리고 박인수 교수가 ‘옛날의 금잔디’를 불렀으며 출연자들과 함께 ‘나 가난복지 귀한 성에’를 불렀다.
<박준호 기자>
03.0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