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에 가슴이 뛴다”

달라스연합감리교회 신년복음세미나, 강사 조영진 감독

달라스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철 목사) 신년복음세미나가 ‘생명의 복음(요3:16)’이라는 주제로 14일부터 17)까지 조영진 감독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성철 목사 사회로 열린 첫날 세미나는 조영진 감독이 ‘이처럼 사랑하사’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조영진 감독은 “성경은 하나님의 존재를 변증하지 않고 이미 계시다 라는 전제위에 증언하고 있다”라며 “인생을 살면서 물어야 할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가? 이다.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된다면 우리인생을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질문과 도전을 통해 믿음의 기초가 단단해질 수 있다”라며 “교회 2000년 역사는 교회에 대한 수많은 도전을 극복해왔다. 따라서 기독교에 대한 도전과 질문들은 주님안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씨름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는 것은 값진 인생 뜻있는 인생이 되는 기초가 되는 것”이라며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라 말했다. 

그는 “하나님은 본질이 사랑이시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도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라는 말에 가슴이 뛰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지식적 믿음이 가슴으로 와서 감사가 샘솟게 되기를 바란다. 성경에 있는 위대한 사람들은 고난이 면제된 자들이 아닌 고난을 경험했던 자다. 따라서 역경을 통과하면 하나님 사랑이 얼마나 깊고 풍성한지 깨닫게 된다. 고난 속에는 놀라운 보물이 숨겨져 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우리의 상황이 흔들리고 어렵더라도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나를 사랑한다는 믿음을 붙들면 고통 속을 헤쳐 나가는 능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영진 감독은 “복음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생이 변화되고 생명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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