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교회들 간 협력으로 교회사명 감당

SF 월넛크릭GIM교회 설립20주년 예배


월넛크릭GIM교회 설립 20주년 기념 축하예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월넛크릭GIM교회(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Church of Walnut Creek, 담임 정윤명 목사)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13일 지역교회 연합사역에 동참한 교회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축하예배를 드렸다.

정윤명 목사는 "월넛크릭GIM교회의 창립 후 SF 베이 지역 내의 여러 다민족교회간의 협력된 교회연합으로 Global International Missions 글로벌 국제선교 교회연합을 이뤄 효과적이고 성공적인 전도와 선교를 이루게 하기위해 올네이션스 중보기도 연합컨퍼런스, 글로벌 다민족콘서트,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를 통해 교회의 복음사명을 여러 민족교회들 간의 협력으로 함께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며 미국내와 올네이션스를 향해 사역을 넓히게 됐다"고 전했다.

정윤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남가주의 Bill Matthews 목사(Oak park christian Center 원로)의 메시지, Kevin Waldrop 박사(뉴멕시코 주 South-West University)와 Daniel Cheng(Encounters Christian Church, Sunnyvale) 산호세 지역 타이완교회 담임목사의 축사와 아울러 샌프란시스코의 정관봉 원로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Bill Matthews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월넛크릭GIM교회 창립으로 다민족 선교사명을 통해 국제선교대회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며, “동 교회창립 후 이웃 민족교회들과의 협력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함께 이뤄나가도록 30여 여러 다민족들이 SF 베이 지역에서 매년 국제선교대회를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각 지역에서 교회간의 연합사역을 이루도록 월넛크릭GIM교회의 비전과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Kevin Waldrop 박사는 월넛크릭GIM교회 연혁과 미션스테이먼트 발표를 한 후 핍박받는 민족교회를 위해 함께 사역할 것을 권면했다. 

축하 순서에는 미국교회 Virtual 합창단의 특별찬양과 북가주 지역 아름다운여인들의모임 크로마하프팀(대표 강영혜 음악선교사)의 특별 연주가 있었다.

<기사제공: 월넛크릭GIM교회>

02.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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