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리연합감리교회 신년부흥말씀집회에서 이철구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밸리연합감리교회(담임 류재덕 목사) 신년부흥말씀집회가 ‘인생 GPS’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이철구 목사(남부플로리다연합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류재덕 목사 사회로 열린 6일 2부 예배는 박일수 권사가 기도했으며 할렐루야성가대가 특별 찬송했다. 이날 이철구 목사가 ‘섬김II(행11:19-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철구 목사는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능력 얻어서 섬김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섬김은 성도들이 이 땅에서 해야 하는 것”이라 말했다.
이 목사는 “주님께서 섬기기 위해 오셨기에 예수를 따르는 자들의 목적은 섬김이 돼야 한다”며 “섬김이 삶에 나타나면 사역이 일어나고 희망이 일어나고 어려웠던 것들 털어내고 꿈과 비전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성경의 최초 교회인 안디옥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교회였다”며 “하나님은혜가 보이는 교회를 만들어가려면 섬세한 배려와 격려를 통해 여러 은사들이 골고루 발휘되게 해 뉴노멀시대 선교의 장이 되는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철구 목사는 “섬김의 극치는 선교하는 것”이라며 “주께서 오신 목적을 함께 나누고 주의 제자로 살려면 섬김의 삶을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말씀으로 모든 이에게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를 확정하는 일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설교에 이어 합심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이철구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02.19.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