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교회 컴패션 후원예배

예배 후 엘살바도로 아동후원 결연시간 가져


선한목자교회에서 열린 컴패션 후원예배에서 서정인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선한목자교회(담임 고태형 목사)가 1월 30일 오전 10시에 열린 2부 예배를 컴패션 후원예배로 드렸다. 고태형 목사 사회로 열린 예배는 이재명 장로가 기도했으며 호산나여성중창단이 찬양했다. 

이날 서정인 목사(한국컴패션 대표)가 ‘보냄을 받은 자의 삶(롬10:13-15, 사52:7)’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정인 목사는 “코로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삶의 근본으로 데려간다”며 “지금까지 살아온 것을 하나님과 사람들 그리고 자신 앞에 평가하며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생각하게 한다”고 말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은 이 세상을 구하시기 위해 우리 모두를 부르시고 세우셨다”며 “ 주님은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만나는 어려움 속에 주님을 강하게 붙잡는 은혜의 메시지와 십자가의 은혜가 삶으로 전파되어 주변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믿음을 갖고 우리와 함께 교회로 오기를 바라신다”고 말했다. 

그는 “구원은 보냄을 받은 자들로 인해 이뤄진다. 이 세상은 예수그리스도 외에 희망이 없다. 하나님의 자녀로 멋지게 쓰여 지는 그리스도의 기적 뒤로 인내함과 함께함과 보냄 받은 자의 신념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이뤄주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코로나 가운데 주님이 홀로 걸어가신 십자가 사랑 생각하며 예수님의 손과 발 되어 이웃 섬기고 감사 회복하며 사는 자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고태형 목사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에 엘살바도르 아동결연 시간을 가졌다.

<박준호 기자>

02.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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