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교회에 2천불씩 총 6만불 지원

남가주사랑의교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오찬모임


남가주사랑의교회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오찬모임에서 노창수 목사가 목회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가 주최한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초청 오찬모임이 1월 31일 오전 10시 본 교회 친교실에서 열렸다. 

임재희 목사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날 모임은 노창수 목사가 히브리서 13장 20-21절 말씀을 전했다. 노창수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은 동역자끼리 만나지 못하고 마음껏 찬양하기가 어렵게 만들었다”고 말하고 “우리의 신앙고백은 예수만나고 나니까 주예수보다 귀한 것은 없다는 것”이라며 “우리 주님은 양들의 큰 목자다. 우리들의 삶을 돌보고 인도하시고 영혼의 잔이 넘치는 큰 목자시기에 그분 외에 귀한 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민목회가 어려운거 같다. 특별히 개척교회 목회자의 헌신된 마음을 주님은 알고계시기에 큰 목자 되신 예수님보고 나아갈 때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게 될 것”이라 말했다. 

노창수 목사는 “교회 사이즈가 좋은 교회의 척도가 될 수 없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라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삶에 주님께서 은혜주시고 더욱더 필요한 은혜를 공급해주실 것이다.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 목사의 설교 후 미래자립교회 목회자 소개 및 그들의 기도제목을 나누며 서로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노창수 목사와 남가주사랑의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지원금 전달시간을 가진 뒤 마쳤는데 이날 지급된 지원금은 30교회에 각 교회당 2000달러로 총 6만 달러가 전달됐다. 

<박준호 기자>

02.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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