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우대권 목사 “주님의 말씀에 순종...”

해외교경중앙협의회 설립선포 및 회장 취임식


해외교경중앙협의회 설립선포 및 회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 왼쪽위는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우대권 목사가 협회기를 흔들고 있는 모습

 

 

대한민국 경찰청 해외교경중앙협의회 설립선포식 및 회장 취임식이 1월 10일 오전 11시 JJ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우대권 목사(영광의빛복음교회)는 “해외교경중앙협의회의 회장이 되게 하심을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 올려드린다”며, 대한민국 경찰청 산하 사무총장 및 관계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실 것이라 말했다. 

우 목사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초대 회장직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 지혜, 그리고 지식 충만을 기도 부탁드린다. 교회와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전모세 공동사무총장 사회로 열린 예배는 전모세 목사(GMU 교수)가 기도했으며 에드 루더포드 목사(국제경목 어드바이저, 오렌지힐교회)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2022년의 계획(렘 29:11)’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루더포드 목사는 “경목들은 경찰들을 도울 수 있다. 2022년 놀라운 계획과 축복이 있게 된다. 이 세상은 혼돈되고 세상 사람들은 그 속에서 답을 찾기를 원하지만 답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이다. 사람들은 평화 기쁨 소망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예수를 믿을 때 찾아오게 된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역사하기를 원하시고 놀라운 축복을 내려주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복을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홍, 김숙영 특송했으며 이태환 목사(남가주원로목사회 증경회장)가 축도했다.

2부 수여식은 해외교경 설립과정에 대한 영상소개, 김숙영 교수 미국국가와 애국가 제창, 이용욱 LA경찰영사 축사, 초대회장 취임패 수여 및 깃발 수여, 초대회장 우대권 목사와 공동사무총장 윤석평 목사와 전모세 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박영석 목사(기독교자유감리회 전 감독), 정요한 목사(미주평통LA협의회 종교분과위원장), 에드워드구(LAPD 올림픽경찰서 후원회 명예회장)가 축사했으며 우대권 목사가 답사했다.

<박준호 기자>

0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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