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총장 제임스 리 박사)는 미국의 이민자 및 소수민족교회 목회자들을 준비시키는 능력을 강화하기위해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릴리재단으로부터 2차 그랜트를 승인받았다.
ITS는 Lilly Endowment Inc.(릴리기금단체)로부터 미래계획을 위한 길을 통해 10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제임스 리 총장은 “릴리재단으로부터 받게 되는 100만 달러 기금은 ITS가 지도력, 재정 및 교육 프로그램과 같이 신학교의 모든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에서 나오는 활발한 계획을 수행하는데 준비되도록 한다”며 “본교는 유망한 이민자 및 민족 지도자를 학위프로그램으로 모집, 인증 프로그램 개발, MDiv에서 실용적인 신학의 확대, 이중직업 인턴십 개시, 그리고 우리의 재정모델강화를 더 견고하게 함으로써 이를 수행해나갈 것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지역사회를 섬기고 교회를 효과적으로 이끌 수 있는 더 많은 목회자들을 더 잘 준비시키기 위함”이라고 말하고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기금단체의 종교담당 부의장인 크리스토퍼 코블 씨는 “신학교는 오랫동안 교회의 목회 지도자를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날 이 학교들은 급변하는 거대한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 Pathways Initiative를 통해 신학교는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인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01.01.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