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기독문인협회(회장 고영준 목사)는 기독문학 22집 및 23집 출판기념회 및 신인문학상 시부문 당선자 시상식을 17일 오후 5시 용수산에서 가졌다. 이날 시상자는 에스더 한 전도사, 한남옥 권사, 카라 영 리 집사, 김종용 목사.
이날 고영준 회장은 “역사적으로 모든 이벤트들은 시로 말미암아 이뤄졌으며 그들의 작품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언제부터인지 시인들의 정신이 나약해져있음을 느끼게 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된다”라며 “시인들의 정신이 강해져야 하며 특별히 기독문인 회원들이 강해져 작품을 통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들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고영준 목사 사회로 열린 경건회는 민준기 목사(부회장)이 ‘하나님을 찬양하라(시150:1-6)’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민준기 목사(부회장)는 “어떤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호흡이 있는 동안 찬양해야 한다. 전도와 선교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 찬양해야 하고 감사함으로 찬양해야 하며 생활을 통해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려야 한다”라며 “기독문인들에게는 글로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문학적 재질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사용해야 한다. 문학 통해 하나님께 찬양하는 삶 살게 하셨다. 좋은 글 많이 써 하나님께 영광돌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2.2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