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앞에 무릎으로 나아가는 연합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400회 조찬기도회

오렌지카운티 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민김) 400회 조찬기도회가 16일 오전 8시30분 로스코요테 컨트리클럽 뱅큇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김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조찬기도회를 열게 된 것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며 “400회 조찬감사예배 준비하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세상이 아무리 커보여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힘주셔서 세상을 이길 수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들이 많음을 감사드린다. 본연합회가 주님 앞에 계속 무릎으로 나아가는 연합회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우경 이사장 사회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소프라노 지경 집사가 축가를 불렀으며 민김 회장이 환영사, 윤우경 이사장이 감사의 말씀 및 연합회 연혁과 소개를 했다. 

이어 민승기 목사(전 미기총 회장, KACC한미기독연합회 회장), 박상목 목사(전 OC교협 회장), 샘신 목사(전 남가주목사회장), 황치훈 장로(OC장로협의회장), 권석대 OC한인회장, 박영선 부에나팍 시장이 축사했으며 영김 연방하원의원, 미쉘박스틸 연방하원의원, 샤론 퀵실바 주하원의원의 축사는 보좌관이 대독했다. 

이어 선교사자녀 장학금 전달식,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대통령 봉사상 전달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는 곽재필 목사 폐회기도로 마쳤다. 

한편 1부예배는 전홍 이사 대표기도, 신용 수석부회장이 성경봉독(마1:21),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설교했으며(“가장귀한 이름 예수”) 중보기도 시간을 가졌다. 

중보기도는 윤우경 이사장이 미국과 한국의 회복을 위해, 신영세 이사가 열방선교와 선교사를 위하여, 엄재선 이사가 지역교회와 지역사회 및 전도회연합회를 위하여 라는 제목으로 인도했으며 한기홍 목사가 축도했다.

<박준호 기자>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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