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심상은 목사, 이사장 신원규 목사

오렌지카운티교협 제 30회 정기총회

 

OC교협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우측하단 원안은 교협 31대 심상은 회장과 30대 박상목 회장이 악수하는 장면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박상목 목사)는 제 30회 정기총회를 15일 오전 10시30분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웨딩채플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를 31대 회장으로 신원규 목사(좋은마을교회)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심상은 회장은 “OC교계를 섬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회장 자리에 서게 됐다”며 “교협이 건전하고 경건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뜨겁게 하나님 앞에 쓰임 받도록 섬기겠다. 또한 OC지역의 각 단체들과 연합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말했다. 

부회장 조헌영 목사의 인도로 1부 개회예배가 진행된 가운데 정정건 장로(재정이사)가 대표기도를, 민 김 집사(부회장)가 성경봉독(막4:35-41)을 한 후 회장 박상목 목사가 ‘연약공동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증경회장 신원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장 박상목 목사의 사회로 2부 회무에 들어가 한기홍 목사가 환영인사를 하고, 최정자 목사(부회계)가 회원 점명을 한 후 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새 회장에 심상은 목사(갈보리선교교회 담임)를 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이사장은 이사회에서 신원규 목사를 선출했다.

<박준호 기자>

1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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