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기고 아름다운 만남

나사렛 남서부지방회 성탄가족잔치 열어


나사렛 남서부지방회 성탄가족잔치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나사렛 남서부 지방회(지방회장 이원규 목사)는 지난 5일 오후 6시 애너하임에 위치한 아름다운교회(담임 이봉하 목사)에서 남서부 지방회 성탄 가족잔치를 열었다. 

이원규 목사는 “지난 1년 동안 하나님의 특별한 보살핌 가운데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건강 지켜주시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회원 목사님들 간 서로의 사역에 대해 기도로 중보하고, 아름다운 만남을 갖고 성탄가족잔치를 갖게 됨을 무엇보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본 교단 남서부 지방회 회원들은 교제 및 식사시간을 가진 후 남서부 지방회 회장 이원규 목사(카리스교회 담임)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됐다. 

김인경 목사(축복교회 원로목사)가 대표기도를, 아름다운교회 성도들이 ‘천사 찬송하기를’ 특별 찬양한 후 이종환 목사(빛나라선교교회 담임)가 ‘성탄의 기쁨’(마1:23)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이봉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하톤교회 진건호, 임상근 목사의 사회로 게임 및 가족 장기자랑, 선물교환 등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사렛 교단 남서부 지방회는 신년하례 예배를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 찬양교회(담임 김성대 목사)서 갖는다.

<정리: 박준호 기자> 

12.18.2021

Leave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