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 할렐루야 장학 재단 관계자들이 창단 감사 예배를 드린 후 장학생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바다할렐루야장학재단(Ephphatha Hallelujah Scholarship Foundation opening Service, 회장 정은남 전도사) 창단 감사예배가 지난달 20일 주님의빛교회(담임 주혁로 목사, 5271 Lincoln Ave, Cypress)에서 열렸다.
회장 정은남 전도사는 “아이들이 주님 안에서 물질과 기도 후원으로 잘 성장해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양육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아이들이 부모님들과 함께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고자 한다. 특히 악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경배하고 헌신할 청소년을 양성하는 장학재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해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누가복음 6장 38절 말씀을 기억하면서, 기도만이 내면의 상처와 게임, 성, 마약, 담배, 알코올 중독에 빠져 있는 자들을 살릴 수 있다”며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하기를 원하거나 신앙적 컨설팅을 원하면 연락주기 바란다. 특별히 모든 어머니들과 회원들이 함께 모여서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에바다 맘스 프레이어 모임(1309 W. Valencia Dr. #F Fullerton)을 갖고 있다. 중보 기도모임에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말했다.
문재성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감사 예배에서 임창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위트컴여성합창단(지휘 김상기 목사, 반주 윤은정)이 특송한 후 최운용 목사가 ‘인재를 키우는 장학사업’(살전 2:7-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최 목사는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매를 많이 맞고 옥에 갇혔었다. 그러나 그는 많은 싸움 중에서도 하나님 안에서 담대함을 얻어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담대하게 전했다”며 “에바다할렐루야장학재단이 창단된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 이 장학재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주 안에서 꿈과 소망이 이뤄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말씀선포 후 정은남 회장이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한 후 정승예 단장이 드림워십 찬양율동을 한 후 신용채 목사가 봉헌기도 했다.
이어 정은남 회장이 재단 및 임원소개를 한 후 다 함께 장학재단과 2세를 위한 합심기도를 한 후 최순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장학생 명단: 전휘찬, 문지원, 샨 박, Karman, Natalia Sebastian Lilipory, Pontianus Winnerman Giawa
▲문의: (714)534-6004
<정리: 박준호 기자>
12.11.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