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 정신과 영성 리더십’ 포럼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등 주최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등이 주최한 ‘청교도 정신과 영성 리더십 포럼’이 지난 11월 13일 오전 11시 LA 한인타운에 있는 말씀새로운교회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최학량 목사의 기도에 이어 실비치평강교회의 김삼도 목사가 ‘선한 사역’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임화자 전도사의 헌금 찬양과 최훈일 목사가 헌금 기도가 있었다. 

이어 열린 포럼에서 강사 주준희 박사(뉴욕주립대 국제정치학박사)는 기독교 역사적 흐름을 설명하면서 “청교도들이 1621년 미국에 도착해 추수감사절로 신앙제일을 표현했고 그 정신으로 미국 리더십을 세워갔다”고 말하고 신앙 우선주의 개척정신과 리더십이 오늘날 미국에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청교도영성과 미국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회창 박사는 플리머스에 세워진 선조 기념공원 동상에 새겨진 5개 단어를 설명하면서 청교도의 영성이 이 단어에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정리: 박준호 기자>

12.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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