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는 오픈뱅크 직원들과 함께 위탁아동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는 지난 11월 17일 오픈뱅크 직원들과 위탁아동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가정상담소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위탁가정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오픈뱅크 직원들과 포장한 성탄선물은 오는 12월 4일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위탁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캐서린 염 소장은 “오픈뱅크는 저희 한인가정상담소가 2014년 처음 시작한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주고 계시며 후원금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할 때 직원들과 임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픈뱅크 크리스틴 오 전무(CFO)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직원들이 한인가정상담소를 방문해 위탁 아이들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둥지찾기 프로그램을 계속 후원해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한인가정상담소>
12.0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