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스가정사역원 주최 뱅큇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엘피스가정사역원(원장 박운송 목사) 주최 엘피스패밀리 뱅큇이 21일 오후 5시 옥스퍼드팔레스 호텔에서 열렸다.
김미경 사모와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박운송 목사가 환영인사, 박성민 목사(SG선교회 대표)가 기도, 김웅민 목사가 ‘선교사(요20: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웅민 목사는 “이 땅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선교사다. 예수님의 대사로 부르심 받은 자다. 그런 자는 평강을 위해 부르심을 받은 자다. 부르심은 인생의 가치와 목적을 주고 큰 은혜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낙인 목사(남가주주님의교회)가 축도했다.
식사에 이어 열린 2부 순서는 시 낭독, 황화진 선교사 선교간증, 장지혜 사모와 김은주 사모의 하브루타 간증, 이경민 간사, 박운송 목사의 사역보고 및 계획, 엘피스 임원들의 하브루타 상황극으로 진행됐다. 뱅큇은 모든 이들이 축복하는 시간을 가진 후 마쳤다.
이날 박운송 목사는 “엘피스 가정사역원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였으며 사역현장에서 부어주시는 은혜와 감동이 넘쳐났다”며 “엘피스 가정사역원의 사역이 하나님 보시기 아름다운 사역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후원자들의 기도와 헌신의 열매 많은 격려 권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2.04.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