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실 봉사 고교생 총46명

2021 밀알 대통령 자원봉사상 시상식


2021 밀알 자원봉사 시상식 수상자들

남가주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 목사)는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교실에서 봉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상 시상식을 13일 진행했다. 

예년에는 밀알 모든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시상식을 개최했지만 올해는 Covid-19 방역을 위해 각 브랜치 별로 행시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금상 8명, 은상 4명, 동상 32명, 하원의원상 2명 등 총 46명이 자원봉사상을 받았다. 

사랑의교실(Class AGAPE)은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수업료 및 기타 부대비용이 전액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2000년 8월 남가주 OC지역에서 처음 시작돼 현재 전 세계 밀알선교단이 세워지는 곳이면 어디든지 핵심사역으로 자리 잡아 발달장애인들의 재활과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미주밀알선교단 산하 15개 지단, 2개 지소에서도 사랑교실을 통해 수많은 발달장애 참가자들과 교사, 봉사자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사랑과 섬김을 나누고 있다. 남가주 지역에서는 현재 OC, LA, 동부LA, 얼바인, 토랜스에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교실이, 산타페스프링스에 위치한 밀알 사무실에서는 성인 장애인들을 위한 사랑의교실이 매주 진행되고 있다.

<기사제공: 남가주밀알선교단>

12.0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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