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옥 박사가 “현대문화의 흐름과 목회”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바울목회연구원(대표 문석호 목사)가 주최한 “현대문화의 흐름과 목회” 세미나가 26일 저녁 5시 뉴욕효신장로교회 교육관에서 개최됐다.
문석호 목사는 “이 시대 문화의 영향으로 받으며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목회자로서 어떻게 목회해야 하는가 고민이 된다. 오늘 현대문화의 흐름에 대해 강의를 듣고 목회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하고 강사를 소개했다.
강사 김점옥 박사는 애틀랜타 글로브커버넌트신학교 교수로 이날 ‘포스트-크리스천’ 사회와 목회에 대해 강의했다.
김점옥 박사는 “후기기독교 사회는 기독교의 영향력이 사라져 기독교의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내면은 기독교적이 아닌 상황을 가리킨다(딤후3:1-7)”고 설명하고 “우리의 신앙현실은 1)자신의 해석과 선택 2)나름대로 만족(허용) 3)본질과의 거리 4)자기 속임을 전제로 한다”고 말했다.
또 Stuart Murray가 언급한 후기기독교의 이동 변화, 후기기독교의 근원, 문화 신학화-상황화 이론 등에 대해 강의했으며, 성경적 대안으로 엘리야와 모세, 예수님의 경우를 설명하며 1)내 백성을 하나님 앞에 데려갈 수 있는가 2)나의 변화가 다른 사람에게 변화될 수 있는가 3)킹덤라이프를 복원할 수 있는가 등을 결론으로 설명했다.
<유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