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TS 가을학기 영성수련회에서 오대복 장로가 강의하고 있다
AG캘리포니아신학교(AGCTS, 학장 심상은 박사) 2021년 가을학기영성 수련회가 5일과 6일 1박2일간 헌팅턴비치에 있는 본교 학우 에스더고 전도사 집에서 열렸다.
매학기 종강과 함께 시작되는 AGCTS의 영성수련회 이번 강사는 오대복 장로와 심상은 학장이 맡았다. 토요일 오전에 열린 수련회 첫 시간 오대복 장로는 “폐혈증으로 죽어가면서 주님을 만나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라는 사명을 받고 전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며 “신학생들에게 하나님이 부르신 하나님 사람으로, 하나님의 택한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주의 종으로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기억하는 일”이라고 권면했다.
두 번째 시간 ‘성경적 지도자의 자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심상은 학장은 “성경중심의 지도자란 성경으로 부터 지도력을 배우고, 개인적으로 성경에 의해서 삶이 빚어져가고, 성경의 의도와 내용을 잘 파악함으로써 그것을 자신이 처한 상황에 적용하고 사역에 있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성경을 사용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요일 저녁은 본교 임창수 학감이 갈라디아서 20장 20절을 중심으로 말씀묵상 및 나눔의 시간을 인도했으며 심상은 학장 인도로 성찬식과 기도회를 가졌다.
<박준호 기자>
11.1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