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우리교회 교회당 이전하고 종교개혁주일예배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 504주년 종교개혁주일예배가 10월 31일 오후 12시30분에 열렸다. 

김경진 목사는 “새로운 처소 글랜데일장로교회를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셔서 특별히 504주년 종교개혁주일 맞아 주일예배를 드리게 됐다”며 “이곳에 하나님 분명한 뜻과 섭리가 있다. 본질가운데 더욱더 갱신되고 개혁돼 하나님 앞에 참다운 교회모습을 갖추라는 명령인줄 믿는다. 하나님의 평강과 기쁨이 이곳에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학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송의용 장로가 기도했으며 찬양대 찬양에 이어 김경진 목사가 ‘개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갈3: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경진 목사는 “세상의 모든 것들은 모두 변한다. 변화는 좋게 변할 수도 나쁘게 변할 수도 있다”라며 “나쁜 쪽의 변화를 변질이라 하며 좋은 쪽의 변화를 개혁 성숙 성장이라고 한다. 성숙하고 개혁되고 나아지기 위해서는 계속되는 에너지 공급이 있어야 한다. 504주년 종교개혁주일 맞이하면서 우리의 삶 가정교회도 더 나은 변화를 위해 개혁돼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변질될 것이다. 우리 안에도 개혁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세례식이 진행됐다.

<박준호 기자>

11.0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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