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 신임총장 선출 및 인계절차 시작

풀러, 신임총장 선출 및 인계절차 시작

풀러신학교 마크 래버튼(Mark Labberton) 총장이 2023년 6월까지 마무리될 신임 총장 선출 및 인계 절차의 시작을 발표했다. 

래버튼 박사는 풀러의 로이드 존 오길비(Lloyd John Ogilvie) 설교학부에서 부교수로, 오길비 설교연구소(Ogilvie Institute of Preaching) 원장으로 4년을 역임한 후 2013년 풀러신학교 제 5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래버튼 총장은 “풀러공동체를 섬기고 일원이 될 수 있었던 특권에 더없이 감사드린다”며 “이사회와 약속한 10년을 마치고 총장직 인계의 타임라인을 준비한다. 제가 풀러에서의 임무를 완수하고 풀러가 알찬 미래를 위해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풀러 이사회 의장 댄 마이어(Dan Meyer)는 “교회, 사회, 그리고 기독교 고등교육의 엄청난 혼란의 시대에 마크는 훌륭한 시니어 리더십팀을 구성해 생명력 있는 연대를 만들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풀러는 풀러 넥스트(FULLER NEXT)라는 비전 있는 전략계획을 세우고 균형 잡힌 예산을 바탕으로 수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냈으며 기금모금 캠페인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풀러의 차기 총장선출을 위한 인수인계팀을 임명했다. 컴패션(Compassion International)의 최고경영책임자인 산티아고 지미 멜라도가 의장을 맡은 인수인계팀은 이사회 임원과 교수진 대표로 구성될 것이며 구인 컨설턴트와 협력하게 된다. 

▲문의: (818)939-3280

<기사제공: 풀러신학교>

11.0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