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넷(상임대표 최일식 목사) 주최 2021 국제선교지도자포럼이 ‘포스트 코비드 시대의 디아스포라 선교’라는 주제로 1일부터 3일까지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온오프로 열렸다.
한기홍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선교적 위기를 겪고 있는 이때에 선교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포럼을 갖고 선교열정 회복, 비전 은혜 받는 부흥회를 갖게 됐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코로나 이후 세계선교가 더 활성화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사역이 이어지게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오후 5시 최일식 목사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빅토리아 목사(기도본부장)가 기도했으며 한기홍 목사(국제대표)가 ‘With 코로나 시대 선교적 위기 극복할 수 있다(행27:20-2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윤창용 목사(기정회외선교위원장, 한우리성결교회)가 축도했다.
만찬 후에 열린 저녁집회는 은혜한인교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 송성자 목사(킴넷의장)가 기도했으며 전재덕 선교사(쿠바)가 ‘주님의 지상명령 마지막 주자-쿠바교회!’, 조봉희 목사(목동지구촌교회)가 ‘새로운 플랫폼 선교시대 열어가기(출33:7-11)’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으며 이성화 목사(GMS 이사장, 서문교회)가 축도했다.
둘째 날은 모닝커피브레이크 펠로십으로 시작해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안영식 목사 진행으로 ‘PC시대의 혁신적 선교전략’은 박기호 교수(풀러신학교)가, ‘이민교회와 선교’, 양태철 목사(GMI선교연구소 실장)가, ‘세계선교 현황과 전략’,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가, ‘혁신적 현장선교’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의했다.
김다윗 목사 진행으로 ‘PC시대의 선교리더십’ 시간은 신동우 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한 리더십’, 서영준 선교사(UBF)가 ‘바울의 선교적 리더십’, 이재환 선교사(컴미션)가 ‘세계선교 완수를 위한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김일권 목사 진행으로 ‘PC시대의 한인선교’ 시간에는 박희민 목사(새생명선교회)가 ‘한인교회 시대적 사명’, 백신종 목사(매릴랜드 벧엘교회)가 ‘세계 복음화 완수와 한인 디아스포라’, 임현수 목사(큰빛교회 원로)가 ‘북한선교 전략과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날 저녁집회는 양창근 선교사(파라과이)가 ‘파라과이 선교’, 황성주 목사(Billion Soul Harvest)가 ‘한국 디아스포라교회 협업과 연대‘라는 주제로 전체강의를 인도했으며 심평종 목사(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회장)가 축도했다.
셋째 날은 정승호 목사(국제기아대책) 진행으로 ‘PC시대의 선교연대’라는 주제 강의에는 강대흥 선교사가 ‘KWMA와 평신도 선교자원 동원운동’, 강형민 선교사가 ‘KWMF와 한인선교사의 역할’, 전철영 선교사가 ‘한교선과 디아스포라 연대’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어 이요셉 목사 진행으로 ‘PC시대의 선교동원’ 주제 강의는 오석환 목사가 ‘차세대 디아스포라 동원’, 조영훈 목사(킴넷 사무총장)가 ‘평신도 선교동력화’, 그리고 안사무엘 목사가 ‘전문인 선교동력화‘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그리고 저녁집회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원로)가 ‘4/14 무브먼트‘, 최성은 목사(분당지구촌교회)가 ‘뉴노멀 시대의 선교 어떻게?’라는 제목으로 강의했으며 김정현 목사(예장통합 총회세계선교부 부장, 동성교회)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1.0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