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백석 미주동부노회 제 61회 가을 정기노회가 10월 25일 오후 4시 뉴욕사자교회(담임 이창남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목사고시를 합격해 31일 목사 임직하는 받는 온태혁, 백경희, 이대은 강도사가 참석해 인사했으며 신입회원으로 윤권진 유동혁 전도사가 가입됐다.
서기보고에서 가스펠장로교회(신우철 목사)와 네이플스한인교회(임준한 목사) 장로임직을 보고했다.
또 헌의안(헌의자 장규준 목사)으로 ‘노회 새회원부’ 신설이 통과됐으며 담당 사역자는 운영위원회에 일임하기로 했다.
1부 예배는 부노회장 신우철 목사 인도로 기도 전제창 목사(아틀란타형제교회), 설교 김충전 목사(노회장), 목사합격증 수여(이대은 백경희), 감사기도 한기철 목사(회계), 축도 송원섭 목사(증경노회장) 순서로 진행됐다.
김충전 목사(브라운스빌열린문교회)는 “지명하여 부름받은 목사”(사43: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지명하여 부름받은 목사지만 인생의 쓰나미로 인해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첫째, 우리를 구속해주심으로 사랑해주신다 둘째, 우리를 보호해주심으로 사랑해주신다 셋째, 그러므로 승리의 삶을 살아야한다”고 강조하고 “이중직을 하며 힘들게 사는 목사들이 많다. 내게 주어진 이 목회, 증인의 삶을 열심히 외치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게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식 목사(조지아 시찰장) 집례로 성찬예식을 한 후 3부 회의가 노회장 김충전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이창남 목사의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 윤리강령낭독, 회순채택, 각부보고, 안건처리, 신안건 처리, 기도회, 회의록 통과, 폐회기도 임준한 목사(증경노회장), 식사기도 김지태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회계보고는 총수입 11,488.62달러, 총지출 5,707.65달러, 잔액 5,780.97달러로 보고했다.
미주동부노회는 뉴욕(29명), 뉴저지(9명), 조지아(7명), 캐나다(3명), 필라델피아(6명) 등 5개 시찰과 선교사 회원(3명), 한국거주(3명) 등 총 60명의 노회원이 소속돼 있다.
<유원정 기자>
10.30.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