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성균 집사 천국환송예배가 글렌데일 포레스트론 메모리얼팍에서 12일 오후 1시30분에 열렸다. 이중수 목사 집례로 열린 이날 예배는 신승훈 목사(주님의영광교회)가 기도했으며 이중수 목사가 디모데후서 4장6-8절을 설교했다. 이어 임윤희 집사가 추모가를 불렀으며 손녀 니콜 자매가 추모사를 했다. 이날 예배는 이중수 목사 축도로 마쳤다.
고 장성균 집사는 1939년 6월28일 황해도 해주에서 부친 장두현 집사와 모친 강은영 집사의 3남1녀중 장남으로 출생했으며 1964년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도미 의류업을 하며 베니스비치 한인상의 회장을 지내며 한인 경제 성장에 기여했고, LA평통 부회장과 LA한인회 부이사장, 재미 성균관대 동문회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 LA 시의회에서 한인타운 웨스턴과 8가 교차로가 ‘장성균 스퀘어’로 명명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장선국 여사, 장남 원페밀리교회 담임이었던 고 장경일 목사(자부 리사), 차남 장동일(자부 세라), 삼남 장성일(자부 헬레나), 손자 윌리엄, 브랜든, 엔드류, 데릭, 크리스, 아론, 손녀 니콜이 있다.
<박준호 기자>
10.23.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