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중심으로 승리하는 교회되라!

복음장로교회 이광형 담임목사 위임예배


복음장로교회 이광형 담임목사 위임예배를 마치고 순서맡은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앞줄 가운데가 이광형 담임목사)

 

복음장로교회 이광형 담임목사 위임예배가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남가주노회(노회장 박용일 목사) 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에 열렸다. 

이광형 목사는 “부족한 저에게 담임목사라는 거룩한 직분 허락해주셨다. 겸손하게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잘 듣는 목사가 되도록 하겠다”며 “주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를 사랑하고 무엇보다 주님 말씀을 사랑하는 목사가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 기도 보태주셔서 하나님 뜻이 이뤄지도록 합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위임국장 박용일 목사(남가주노회 노회장) 집례로 열린 위임식은 목사 및 교인의 서약, 위임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으로 이어졌다. 

이어 정평욱 목사(남가주노회 증경노회장)가 권면했으며 김병학 목사(남가주노회 동부시찰장)가 축사, 이광형 목사가 답사한 후 복음장로교회 겟세마네 중창단이 축가했다. 

한석호 목사(남가주노회 회록서기) 인도로 열린 1부 예배는 이동진 목사(남가주노회 부노회장)가 기도하고 복음장로교회 찬양대 찬양후 박용일 목사가 ‘승리하는 복음장로교회’(계2:8-1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용일 목사는 “본문에서 책망 받은 교회와 칭찬받은 교회가 있었다. 책망 받은 교회에 대해서 주께서는 회개하라고 하셨다. 회개만이 살길이다. 나 중심에서 하나님 예수님 말씀중심으로 가는 것이 회개다. 죽을 때까지 이길 때까지 주님께 충성하는 복음장로교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박용일 목사 축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0.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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