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스프링스 한미연합감리교회 부흥회에서 이성철 목사가 말씀을 선포하고 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한미연합감리교회(담임 이지성 목사) 부흥회가 1일부터 3일까지 이성철 목사(달라스중앙연합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지성 목사 사회로 3일 오전 11시 열린 주일예배에서 이성철 목사는 “본문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다. 우리 신앙에 믿음의 도전을 주는 자들이 나오지만 주역은 예수그리스도시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은 우리를 잡아끄는 힘이 있다. 매일의 삶속에 주님이 나를 부르시고 이끄시는 것을 느끼며 사는 것이 신앙”이라고 말하고 “예수님이 우리를 이끄시는 것은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나는 지금도 예수그리스도와 사랑에 빠져있고 뜨거운 사랑을 경험하고 있는지를 자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님은 모든 족속을 제자삼으라고 말씀하신다. 구원받고 천국가지만 하나님 앞에 가서 내놓을 것이 있어야 한다”라며 “주님은 날마다 우리를 찾아오셔서 날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살게 하신다. 주님이 우리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주님께서 십자가 달리신 것처럼 우리가 손에 손을 마주잡고 서로 돕고 세워주고 헌신하며 살 때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0.1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