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현 담임목사 취임식 함께 가져

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 45주년 기념예배

 

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 45주년 창립기념주일 예배에서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성현 목사 부부를 환영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아이에아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현 목사) 45주년 설립기념 주일예배가 3일 예배시간에 거행됐다.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이성현 목사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전남순 장로가 기도했으며 김케렌 권사와 크리스 산루치 권사가 간증하고 새가족 입교식, 그리고 아동부 특송이 있었다. 설교는 이성현 목사가 ‘교회와의 관계를 회복하라(마16:13-20)’라는 제목으로 “교회와의 관계를 회복하려면 첫째, 교회는 반석위에 세워져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부르심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다. 교회의 기초는 인간적 수단과 방법이 아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믿고 고백하는 믿음의 공동체이다. 둘째, 교회의 주인은 예수그리스도이어야 한다. 셋째, 교회는 천국의 열쇠를 가졌다. 교회는 예배를 통해 천국을 맛볼 수 있어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이뤄야 한다. 좋은 교회는 영성과 섬김이 잘 조화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하와이는 한인이민 1번지다. 그런 하와이에 살고 있는 우리들이 우리에게 맡겨진 다음세대 아이들을 다니엘과 같은 신앙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만들어갈 때 우리 삶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에 이은 취임식은 본 교회 어린이들을 대상 세족식으로 가졌다. 이성현 목사는 “교회 창립기념일에 담임목사 취임식을 해왔다고 한다“라며 “본 교회 취임하면서 평신도와 목회자가 함께하는 교회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어린이들이 교회와 사회의 미래다. 특별히 취임식을 어린이들에게 섬기는 모습으로 세족식을 하는 것으로 대신하고 싶다. 본 교회에서 미래지향적인 목회 섬기는 목회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10.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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