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C 세계선교회 총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총회장 오세훈 목사) 세계선교회(이사장 유재일 목사)는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알래스카 패어뱅크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24명의 임원 및 운영이사들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서기 한세영 목사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를 통해 총회장 오세훈 목사는 사도행전 18장 24-2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의 유익을 주는 선교회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집회는 KWMC 사무총장 조용중 선교사와 NOVO 국제리더십선교회 동아시아디렉터 조영훈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이틀간 아침저녁으로 집회를 갖고 선교적 사명의 고취와 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소중한 교훈과 도전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회계 장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폐회예배에서는 이사장 유재일 목사가 마가복음 10장 35-45절을 본문으로 "주님의 제자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통해 앞으로 선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며 은혜를 나눴다.
금번 이사회에서는 총회파송 선교사들의 상황과 그동안의 사역과 재정상황을 보고하고, 총회파송선교사들의 효과적인 관리와 후원, 그리고 선교회의 미래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사회원들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며, 임원회가 적절한 시기에 총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회칙을 개정했다.
KAPC 세계선교회는 현재 34개국에 105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기사제공: KAPC 세계선교회>
10.16.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