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빛교회(담임 조헌영 목사) 설립 22주년 예배가 3일 주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조헌영 목사는 “22년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 큰 사명 감당하는 교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헌영 목사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찬양대 찬양에 이어 ‘주의 계신 집을 사랑하오니’(시26:6-12)라는 제목으로 조헌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헌영 목사는 “본문의 손을 씻는 것은 죄악을 씻어버렸다는 의미다. 죄인들이 교회에 와서 예수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아 하나님의 자녀 돼 천국백성 되는 일을 위해 달려왔다. 이 땅에 교회가 세워진 목적이고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명이다. 22년 동안 우리교회를 통해 하나님 자녀 되고 백성 되는 영혼들이 많이 있음을 감사드린다. 이제 큰빛교회 성도들은 세상 환란 풍파 등을 믿음으로 넉넉히 이기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증거 하는 영적 거장들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조헌영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큰빛교회는 토론토 순복음영성교회 담임 김석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치유집회를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가졌다.
<박준호 기자>
10.0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