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다민족 연합 기도대회가 10월 29일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청교도 신앙회복운동본부(대표회장 한기홍 목사) 주관 자마,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은혜한인교회 공동주최로 열린다. 이를 위한 설명회가 9월 30일 오전 10시30분 은혜한인교회 웨딩채플에서 열렸다.
기도대회는 1부 예배, 2부 기도회로 열린다. 기도회는 강순영 목사 진행으로 열리며 ‘우리 죄악을 용서하소서’, ‘청교도들의 신앙을 회복시켜 주소서’, ‘미국의 지도자들이 하나님 경외하게 하소서’, ‘영적으로 무장된 다음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다민족 세계를 위해’ 등의 제목으로 진행된다.
강태광 목사(사무총장) 진행으로 열린 설명회는 강순영 목사가 참석자 소개, 한기홍 목사가 환영인사 및 취지를 전하고 한기형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박성규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말씀을 전한 한기형 목사(대회 고문)는 사도행전 13장 21절-22절을 본문으로 한 말씀에서 “2011년 성시화와 함께 다민족구국기도대회를 시작한 것을 매우 귀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러한 귀한 행사가 계속할 수 있기를 바라는데 기도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프레드베리 목사와 박성규 목사(공동 대회장)가 격려사를 하고, 강순영 목사가 행사 진행 사항 설명, 박세헌 목사가 기사 자료를 설명하고 이성우 목사(공동 준비위원장)가 준비 일정에 대한 설명한 뒤 안신기 목사(실행 위원)가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합심기도는 김영구 목사가 ‘미국에 거주하는 민족들을 축복하소서’, 박종술 목사가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박형준 목사가 ‘다민족 기도대회를 축복하소서’ 등의 제목으로 기도했다.
이날 설명회는 김창호 목사 기도로 마쳤다.
<박준호 기자>
10.09.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