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시소 그랜드오프닝 페스티벌에서 출연자들과 스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있다
카페 ‘시소’ 그랜드오프닝 페스티벌이 25일 오후 6시 카페가 위치한 선한청지기교회(담임 송병주 목사)에서 열렸다.
권선희 씨 사회로 열린 이날 공연은 보컬리스트 임수연, 김민형, 프레이즈 핸드 팀, 랜디킴 밴드, 바리톤 김경태, 소프라노 클라라신, 보컬리스트 다니엘 김, 이윤우, 클라리넷 연주자 박미배, 테너 최원현, 피아니스트 윤경미, 수어 통역사 김은정, 색소폰 연주자 캘빈박이 출연해 가을 하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카페 시소는 발달장애인들이 직업교육을 통해 사회적 소통능력과 독립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10.02.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