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레이크장로교회 창립 43주년 기념예배에서 조영석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솔트레이크장로교회(담임 권영준 목사) 설립 43주년 기념예배가 12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찬양팀 찬양인도와 권영준 목사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창수 장로 기도, 찬양사역자 조영석 목사가 ‘성공한 인생, 성공한 교회(행13:21-23)’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영석 목사는 “자신의 삶의 중요한 시간이 지날 때마다 시로 고백한 자가 다윗이다. 다윗은 자기인생의 처음부터 끝까지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하나님과 항상 나누며 살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윗과 사울 모두 하나님과 함께했지만 다윗만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된 것은 잘못과 실패, 죄가 없어서가 아닌 끝까지 하나님과 동행을 멈추지 않아서였다”며 “우리 삶 역시 마찬가지다. 역경과 고난을 지날 때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가까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조영석 목사가 특송했다.
이날 예배는 권영준 목사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날 오후 조영석 목사 찬양콘서트가 있었다.
<박준호 기자>
09.2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