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할 지어다’

GIM 주최 제 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


대회장 정윤명 목사 사회로 "복음의 자유를 압제당하는 국가의 교회를 위해 미국주류 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GIM(글로벌국제선교∙교회연합)이 주최한 제17회 글로벌 국제선교대회(대회장 정윤명 목사, 월넛크릭GIM교회 담임)가 9월 19일 오후 5시 샌프란시스코 지역 Fremont에 위치한 Echo. church  (담임목사 Paul McGovern)의 호스트로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미국 주류교회를 중심으로 30여 민족교회들이 연합해 열렸다. 

이번 대회 주제는 ‘그의 영광을 만민 가운데 선포할 지어다’(시96:3) 그리고 패널에서는 '진리와 자유‘(사61:1)의 주제에 맞춰 메시지, 선교패널, 선교보고, 찬양으로 진행됐다.

선교보고는 6만명 이상의 아프칸인들이 거주하는 프리몬트의 개척선교사의 보고로 시작, Echo. Church의 지역선교와 브라질 선교, 일본의 청년선교, 파키스탄, 이란, 이스라엘, 엘살바드로의 사역의 지역교회보고와 함께 해외선교보고가 있었다.

대회장인 정윤명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선교패널에서는 "복음을 전하는 각 민족 교회가 해당국가에서 부당한 법률을 통과케 해 복음의 자유를 박탈하고, 신자들의 부당한 대우와 압제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가장 잘 도울 수 있도록 미국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열띤 논의가 있었다. 

즉 기독교신자들의 부당한 대우와 핍박에 대해 어떻게 성경적인 목소리를 내야하며, 미국교회가 해야 할 역할에 열띤 논의가 있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기독교인과 북한의 기독교인 숙청과 인권박해에 관한 현안에서, 미국교회는 진리의 복음의 사랑을 나누는 역할과 함께 비진리와 거짓과 부당한 압력으로 박해받는 국가의 교회에 "기도와 복음전도와 함께 올바른 정보의 교육과 집회를 갖고 복음의 자유의 방어를 위해 함께 옹호하며 일어나야 한다“고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핍박받는 국가의 교회를 방문하고 격려하며, 컨퍼런스도 갖고 함께 연합하여 복음의 빛으로 어두움을 물리치고 진리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주강사인 Rick Durst 박사(Gateway Seminary 석좌교수)의 메시지에서는 아프카니스탄의 난민과 남겨진 아프카니스탄의 기독교인들을 지적하며, 그들을 복음 안에서 자유를 갖도록 미국교회가 연합해 기도와 복음의 교제를 실천하며, 선교를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에코교회 루마니아남성합창단의 합창에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인 Enlightened Korean-American Women's Club(대표 강영혜 음악선교사) 크로마하프의 감동어린 연주도 있었다.

이날 폐회 shofar와 함께 내년도 대회는 Sunyvale에 위치한 이란 크리스천교회에서 대회를 갖기로 했다.

<기사제공: GIM>

09.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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